KT클라우드가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완전 정복'을 주제로 오는 8일 오후 2시에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핀테크·금융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도입과 활용을 위한 공공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다.
'2024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과 '금융 IT 안정성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총 2개 세션이 진행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인증된 보안환경에서 핀테크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약 60개 기업을 선정한다.
KT클라우드는 사업 공급자로 맞춤형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 등 기업 별 최대 96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웨비나는 KT클라우드가 강연 형태에서 벗어나 토크쇼 콘셉트로 진행된다.
'클라우드 활용 계획 및 수행'에 AI인프라 상품을 활용한 금융 적용 사례는 지원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핀테크 기업의 AI 서비스 개발·출시 지원을 위해 대규모 클러스터링을 지원하는 AI인프라 서비스 'HAC(Hyperscale AI Computing)'와
GPU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한 AI추론 서비스인 'AI Serv'도 3개월 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KT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로 금융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한 후, 다양한 금융 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안정성 높은 인프라와 전문 컨설팅 역량,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효과적인 클라우드 전환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